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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허브공항 육성’ 위한 범도민 서명 운동 돌입

이미지/경상남도

경남도는 사천·진주의 우주항공산업 도시에 걸맞는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목표로 경남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범도민 서명 운동을 7월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 운동은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의 단계별 인프라 확장과 국제선 취항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명 운동은 경남도·시군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사천공항 여객 터미널에서 이용객 대상 홍보 캠페인과 참여 기관장 릴레이 서명을 통해 도민의 서명 운동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도민들의 염원이 모인 서명 결과를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전달하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이 소재한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 산업 집적지로, 앞으로 급증할 항공·물류 수요에 대비한 사천공항 인프라 확장이 절실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여객 터미널 증축, 국제선 취항 등 공항 기능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통해 우주항공 허브공항으로의 도약을 꾀한다"며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공항 확대가 아니라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서부 경남 경제·관광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서명 운동은 사천공항이 미래 우주항공산업의 하늘길 관문으로 도약하는 데 도민 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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