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5월 시중에 풀린돈 4280兆…증시 회복에 한달 새 44兆 증가

한국은행, 5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한국은행

5월 시중에 풀린 돈이 44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형 증권 투자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광의 통화(M2)의 평균 잔액은 427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달전과 비교해 1.0% 증가했다.

 

광의통화(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다. 통상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의미한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추이/한국은행

상품별로 보면 증시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수익증권이 16조4000억원 증가했다. 금전신탁은 정기예금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발행자금 유입이 확대되며 8조3000억원 늘었고,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은 지방정부 재정집행 예정자금이 유입되며 6조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투자대기성 자금이 모여있는 요구불예금은 자산시장 회복으로 자금이 인출돼 2조3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13조9000억원) ▲기업(17조원) ▲기타 금융기관(19조7000억원)이 증가했지만 ▲기타부문(-5조4000억원) 감소했다.

 

지난 5월 협의통화(M1)의 평균 잔액은 1277조1000억원으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한달 전보다 4조6000억원(0.4%) 증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