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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전북은행,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지원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왼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효자동 소재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202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4년 개소한 한사랑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개소로부터 20년 이상이 지난 만큼, 센터 노후화로 학습 및 생활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큰 오래된 책상과 의자를 새롭게 교체했다. 또한 균열과 타일 깨짐, 세면기 고장 등으로 안전과 청결에 취약했던 화장실을 개보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지원을 위한 냉장고도 지원했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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