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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표고버섯과 교육생 대상 선진현장 기술 교육 실시

울진군이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표고버섯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과 심화과정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선진농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증평군과 당진시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기술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표고버섯 재배기술, 공판장 경매 방식과 하품 가공·판매 노하우, 친환경·스마트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재배 환경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직접 실용 기술을 익혔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표고버섯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고,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장성을 갖춘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의 교육 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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