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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사진/동의과학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는 DIT교직원봉사단이 지난 14일 '제10회 부산진구 1만 그릇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는사랑복지재단·부산진구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기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방 삼계탕 특식을 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김영도 총장은 이번 행사에 200만원을 지원했다. 김 총장은 "무더운 여름, 우리 교직원봉사단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으로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의과학대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나눔과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DIT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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