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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 동구,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6만 원 지급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 창구를 찾은 어르신을 안내하고 있다./인천광역시 동구

인천시 동구가 노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시작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만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하고 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전용 동구사랑상품권 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품위유지비는 위생용품 및 건강용품 구입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긍심을 지켜주는 복지 지원금으로 연 12만 원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급된다. 동구는 어르신들이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195개 가맹점의 정보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된 어르신 복지정책으로, 행정적 효율성과 실질적 지원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1·2동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품위유지비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위유지비를 어르신들께서 무척 반겨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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