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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달성군, 대구 최초 청년 워터페스티벌 ‘워터스플래시’ 개최

'달성 청년 워터스플래시' 포스터

달성군과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오는 7월 26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대구 최초의 무료 워터페스티벌 '달성 청년 워터스플래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워터밤' 형식을 차용해 시원한 물놀이와 청년 감성을 결합한 여름 야외 페스티벌로,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축제'라는 취지 아래 달성군 청년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행사 무대는 ▲물총 페스타 '달성청년 페스타!(BLUE)' ▲청년 장기자랑 '너를 보여줘!(RED)' ▲메인 공연 '꿈에그린콘서트(GREEN)'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다. 메인 공연에는 인기 아티스트 프로미스나인, 그레이, 래원을 비롯해, 달성군 출신이자 2025 한국 레드불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자인 팝핀매트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오후 5시 '청년구출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10시 워터쇼와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피날레 무대로 여름밤의 열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와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청년이 운영하는 '청년 플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푸드트럭' ▲무더위를 식힐 '서핑체험' ▲추억을 남길 '캐릭커쳐'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40m×30m 규모의 대형 그늘 쉼터와 쿨링존도 조성돼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람은 전 구역 스탠딩 방식으로 운영되며, 구역은 '달성군민존'과 '자유존'으로 구분된다. '달성군민존'은 지난 7일 진행된 군민 대상 사전 접수에서 단 5분 만에 매진됐으며, '자유존'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입장권이 배부된다. 참가자는 신분증 또는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워터페스티벌은 대구 최초의 청년 중심 무료 축제로,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문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활기찬 달성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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