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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소아 환자 위해 헬로키티 방문 행사 실시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소아 환자들을 위한 특별한 위로 행사를 마련했다.

 

병원은 지난 15일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가 참여하는 'Sanrio Character Aid'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퀴즈 프로그램과 사진 촬영, 선물 증정을 진행한 뒤 63병동을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리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anrio Nakayoku Project'의 하나로 기획됐다. 오랫동안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소아 환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보호자와 의료진에게도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목적이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입원 환아들에게는 헬로키티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병원 측은 치료 환경에 '놀이'와 '교감'의 요소를 접목해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 자존감 형성을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주고, 병원에 헬로키티가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깊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산리오의 Sanrio Character Aid 행사는 일본을 포함한 해외 각지의 병원 및 아동시설에서 20년 이상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는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양산부산대병원이 3번째 개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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