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쌍벽루국민체육센터에서 양산시체육회와 지역 주민의 체육복지 증진 및 게이트볼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건강한 지역 체육문화 조성과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협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게이트볼장 운영 활성화,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프로그램 연계 협력 등이 포함됐다.

현재 쌍벽루국민체육센터 실내 게이트볼장에서는 2025 생활체육동호회 리그가 운영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박성호 체육시설사업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