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5년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딥테크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빅데이터·AI 분야 유망 초기 창업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기 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유망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7월 16일부터 8월 4일 오후 4시까지 딥테크 트랙을 신설해 온라인 K-Startup 누리집을 통해 유망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AI 분야 주관기관으로 해당 분야 총 11개사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지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평균 7000만원, 최대 1억원이다.
선정기업에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IR 피치덱 제작부터 IR 데모 데이까지 지원하는 '성공투자플래너', IP 거래 전문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의 니즈를 매칭해 기술 컨설팅 및 이전을 지원하는 '기술매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 선정기업 단계별 글로벌 역량 강화교육,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024년 초기 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7년간 기술 혁신형 창업 기업 지원 사업 및 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활용해 빅데이터·AI 분야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딥테크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누리집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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