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시는 물놀이 위험·관리구역 1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1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인명구조함과 출입금지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비상근무반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물놀이 구역마다 각 읍면동장을 담당 책임자로 지정해 현장 대응력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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