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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적동교 철거·도로 정비 본격 추진…11월까지 계획 수립

영주시가 노후한 적동교를 철거하고 주변 도로를 정비하는 기반시설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주민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실행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적동교 철거 및 도로(군도4호) 정비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타당성 조사 진행 상황 ▲교량 노후화와 철도 이설에 따른 정비 필요성 ▲도로 정비를 위한 기술적 보완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적동교는 과거 중앙선 철도 운행을 위해 설치됐으나,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기능을 상실했다. 여기에 구조적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안전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교량을 철거하고 도로 정비를 포함한 실행계획을 주민 중심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적동교 철거의 필요성과 도로 정비의 방향이 보다 구체화된 만큼, 앞으로 실현 가능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반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5월에 착수돼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며, 적동교 철거(40m)를 포함해 총 600m 구간의 도로를 정비하고 입체교차로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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