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교실은 ▲슛로봇월드컵(로봇 축구 만들기) ▲미니 건축왕(소형 건축물 조립) ▲LED마법사(빛과 전기를 활용한 창작 활동) ▲요리마스터(간편 요리 체험) 등 총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다.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14시16시)으로 나눠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25일까지 영주시청 예약통합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문화교실은 창작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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