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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지역 상생 위해 기업 3곳과 업무협약 체결

청송군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경제 회복과 첨단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고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경농, ㈜텔로팜, 한국에브리팜(주)과 '산불피해지역 경제회복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 마련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과 3개 기업은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개발 ▲스마트팜 등 농업 신기술 도입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첨단 농업과 문화가 융합된 복합 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송 스마트농업복합문화지구 개발 협력 ▲첨단 농업 신기술 및 스마트팜 도입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지원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은 청송의 농업과 지역경제를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스마트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농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회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도 "기술과 자원을 적극 투입해 청송군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의 회복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불 피해를 기회로 전환하고, 첨단 농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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