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출근길 쌀 나눔 캠페인 전개
NH농협손해보험은 손해사정 전문기업 파란손해사정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직장 내에서부터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및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출근 중인 파란손해사정 직원 300여명에게 우리 쌀을 전달했다. 쌀 소비의 중요성과 아침 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서윤종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은 "고객과의 소통이 중심인 손해사정 업무에는 체력이 필수로 그 바탕에는 '밥심'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직원들이 아침밥 먹기를 통해 밥심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B라이프가 '종로 평창 카운티'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 시니어 고객 위한 특별 문화행사
KB라이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라이프가 운영하는 시니어 고객 대상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문 클래식 연주팀 'K트리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로 영화 음악, 팝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미니콘서트를 관람한 '종로 평창 카운티' 김혜원 입주민(91세)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음악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며 "오늘 공연으로 '종로 평창 카운티'의 품격이 한 층 높아졌음을 느꼈고 이런 문화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평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시니어 고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종로 평창카운티'가 국내 대표 실버타운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12개 공익사업에 연간 4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 사회적 돌봄 대상 맞춤형 기획
라이나생명은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12개의 공익단체에 총 4억7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4월 2025년 스프링보드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지원대상을 모집했다. '스프링보드'는 50+세대 및 돌봄 종사자와 소외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해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단체를 모집하고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은둔 고립 중장년, 케어기버, 암경험자, 고령발달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특화된 맞춤형 기획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세심한 관찰과 창의적인 해법으로 사회 곳곳의 빈틈을 메우는 사업을 통해 단체들이 '스프링보드'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12개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성장 메이트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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