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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휴넷, 중소·중견기업 전용 '휴넷 플렉스' 1년만에 가입자 2만명

기업 가입시 임직원 3200여개 온라인 콘텐츠 무제한 이용 '장점'

 

휴넷의 중소·중견기업 전용 구독형 교육 멤버십 '휴넷 FLEX(휴넷 플렉스)'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수강생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다.

 

18일 휴넷에 따르면 '휴넷 플렉스'는 교육 인프라 부족, 예산 제약, 전담 인력 부재 등 교육 현실의 한계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실제로 휴넷이 546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5.6%의 기업이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교육비 부담(42.4%) ▲교육 시간 부족(42.4%) ▲일이 바빠서(39.0%) 등으로 교육 실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휴넷은 지난해 '휴넷 플렉스'를 선보였다. 기업이 월정액제로 가입하면, 소속 임직원은 3200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형태다. 기업의 필수교육인 법정의무교육은 물론, 직무·직급별 교육, AI, 외국어, 리더십 등 최신 트렌드와 실무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큰 장점이다. 멤버십 비용은 기업 인원 수에 따라 달라지며, 예를 들어 200인 규모의 기업이면 직원 1인당 연간 3만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예산 부담 없이 실질적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교육 효과도 입증됐다. 휴넷에 따르면 '휴넷 플렉스' 이용 기업의 임직원 교육 참여율은 평균 80%에 달한다.

 

이용 기업의 한 담당자는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원하는 과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 직원들의 학습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당초 중소기업 전용 상품으로 출시한 '휴넷 플렉스'는 높은 수요에 힘입어 중견기업까지 가입 대상을 확대했다.

 

휴넷 관계자는 "가입 조건에 맞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던 기업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직원들의 필수 교육과 더불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교육 복지를 제공하길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컸다"고 말했다.

 

한편 휴넷은 '휴넷 플렉스' 런칭 1주년을 기념해 8월15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간 내 '휴넷 플렉스'에 가입한 기업에는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휴넷CEO' 또는 '리더십저니' 중 택 1)의 수강권을 기존 대비 2배로 제공한다.

 

'휴넷 플렉스'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되지 않는 중소·중견기업이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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