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운드·14시간 재생
오라캐스트로 생생한 음향
23일부터 한정 판매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JBL과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가 협업한 블루투스 스피커 'JBL 플립7 투모로우랜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골드 컬러 조합에 투모로우랜드 상징인 나비 로고를 새겨 디자인됐다. 음악, 자유, 열정이라는 투모로우랜드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최대 14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하며, AI 기반 실시간 음향 최적화 기술인 'AI 사운드 부스트', 다중 기기 동시 연결이 가능한 '오라캐스트' 기능을 탑재했다. 방수·방진 기능도 갖춰 야외 활동이나 페스티벌 환경에 적합하다.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며, 삼성닷컴과 JBL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출고가는 18만9000원이다.
한편, JBL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벨기에 붐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랜드 현장에도 참가한다. 오는 18일~20일과 25~27일 '하우스 오브 포춘 by JBL'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 무대에서 '마틴 개릭스 뮤직 아카데미'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현장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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