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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도시철도 정관선’ 사업 추진 논의

사진/기장군의회

기장군의회가 지난 15일 주민 상담실에서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 자문회의를 열고 정관선 구축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양산울산 철도 건설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기장군 최대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의회 차원에서 막바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박홍복 의장과 박우식 위원장, 박기조 의원, 허준섭 의원, 김원일 의원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최양원 영산대학교 교수와 김형철 한국철도기술 연구원 수석연구원이 함께했다.

 

또 이재희 의회사무과 과장, 김정숙 전문위원, 조정임 기장군 전략사업 추진단 단장 및 관련 직원들도 참석해 사업 현황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는 "정관선이 기장군 내 증가하는 교통 수요 해결과 부·울·경 철도망 연계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제성과 공공성을 모두 갖춘 국가적 사업으로서 부산양산울산 철도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분위기를 활용해 기획재정부 및 관계 기관에 강력히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므로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의회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유치 특별위원회는 2022년 제9대 의회 출범과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박우식 위원장과 박기조 부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군의원과 각 분야 민간 전문가 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별위원회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동남권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수출용 신형연구로와 중입자가속기 등 초대형 국책 사업들, 부산양산울산 철도와 동해남부선 연결 등의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이 결의안은 지난 기장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지난 6월 부산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기관에 관련 결의문과 함께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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