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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 개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교육 시작 전 최기문 영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영천시는 17일 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82개소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도에 대한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신청 누락이나 서류 미비로 인한 행정적 혼선과 서비스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정 갱신 제도 개요 ▲갱신 심사 항목 및 평가지표 ▲신청 절차 및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도입된 제도로, 6년마다 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갱신 심사를 통과해야 지정이 유지된다. 기존에는 한 번 지정되면 사실상 영구적으로 운영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갱신 심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영천시 관내 장기요양기관 135개소 중 82개소가 올해 첫 갱신 대상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정 갱신제는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관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제도"라며 "영천시는 각 기관이 제도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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