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소상공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사례집 '꿈이룸집' 2번째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이 사례집은 재단 지원을 받아 경영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수록했다. 지난해 첫 발간 이후 연속 발간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번 꿈이룸집에는 보증 지원 성공 사례를 비롯해 우수 컨설팅 사례, 금융 복지 상담 사례 등 재단의 폭넓은 지원 분야별 성과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질적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점은 이번 사례집이 도내 18개 시·군의 균형 잡힌 성공 사례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경남신보의 지원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경남 전 지역에서 골고루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효근 이사장은 "꿈이룸집은 단순한 사례집을 넘어, 재단과 고객이 함께 만든 희망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꿈이룸집은 경남신보 누리집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