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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평가 전국 1위...산학협력 교육 인정

'2024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연계한 인천시교육청의 도제식 직업교육이 전국 평가에서 최정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실무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역 협력 모델이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운영하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사업단이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부평공업고등학교(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 재능고등학교가 함께 구성한 사업단이 달성했다.

 

해당 사업단은 전국 78개 공동훈련센터 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학습근로자 목표 달성률, 훈련 유지율, 고용 유지율, 만족도 등 20여 개 항목 모두에서 고른 우수성을 보이며 인천 직업교육의 역량을 입증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생이 학교 수업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졸업 전 실무 능력을 갖추고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8개 사업단, 10개 고등학교에서 1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기업 확대 ▲우수 운영 모델의 전파 ▲성과 중심 정책 연계 및 제도 기반 강화 등을 통해 도제교육의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기업, 대학,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로, 인천 직업교육이 지닌 성장 가능성을 전국에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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