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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악과 관광 연결하는 '2025 국제음악 콩쿠르' 개최

참고 이미지.ⓒ메트로신문

인천이 일주일간 세계 음악인들의 무대가 된다. 7월 19일부터 열리는 국제음악 콩쿠르는 관광과 문화를 아우르며 인천을 세계 속 문화관광도시로 끌어올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서 약 6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열린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마련됐다. 대회는 인천대학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외 참가자와 가족들을 포함한 관람객들이 인천 전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회 이후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방문객들에게 상상플랫폼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별 맞춤 관광상품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콩쿠르는 단순 음악 경연을 넘어, 인천만의 문화자산을 글로벌 관광객에게 노출시키는 전략적 장치로 활용된다. 시는 이를 통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는 물론, 재방문 유도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문화권의 청소년들이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과 배움,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항만, 수변공간 등 도시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개별 및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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