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칠곡군의회 임기 중 남은 1년여 기간의 주요 회기 중 하나로, 이상승 의장은 지난 제31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칠곡군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끝까지 정성과 열의를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상임위원회 운영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칠곡군이 제출한 안건은 총 9건으로, 조례안 1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1건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의 관계이자 동반자이므로, 의원들이 가교 역할을 해 지역 현안을 원활한 정책으로 연결해주길 바란다"며 "새정부의 동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100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로드맵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칠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칠곡군이 추진 중인 국비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비 확보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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