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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앙대, 캠퍼스 내 AI 실시간 통역시스템 구축…98개국어 서비스

중앙대 통역 시스템 설치 및 사용 모습/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AI 기반의 다국어 실시간 통역 프로그램을 개발해 캠퍼스 내 주요 공간에 설치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신규 통역 시스템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중앙대 정보통신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AI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98개국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하고 자막으로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언어권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앙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된 학생생활상담센터, 단과대학 교학지원팀 및 학과사무실을 시작으로 향후 연구 미팅, 국제 행사 등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통신처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행정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도 AI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에는 약 4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여 리더로 성장시키는 '질적 성장' 중심의 국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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