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가 21일 오후 3시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2025 재학생 해외 직무연수-호주(TAFE NSW)'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관과 연계, 학생들의 실질적 해외 직무 경험 제공과 글로벌 감각 및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연수 참가자는 간호학과 12명, 응급구조과 1명, 언어치료과 1명 등 총 14명이 선발됐다. 연수생들은 오는 27일부터 2주간 호주 시드니 소재 TAFE NSW(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New South Wales)에서 연수 과정을 수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General English 어학 집중 교육을 비롯해 현지 병원 및 의료 기관 탐방, 호주 First Aid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호주의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체험하며 국제적 실무환경에 대한 이해를 확대할 예정이다.
연수생 대표 여수연 학생은 "호주 시드니에서의 연수는 실제 간호 현장을 체험하고 호주 선진 보건의료 시스템을 눈으로 보고 배우는 값진 기회"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진로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진 총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제 무대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활약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춘해보건대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 기관 및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있는 진로 역량과 국제적 감각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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