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21일 최근 집중 호우로 발생한 침수 및 단수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길영 의장과 군의회 전체 의원들은 이날 차량 침수 피해가 심각했던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를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고, 침수 피해 대응 매뉴얼 재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송수관로 파손으로 단수 피해를 입은 공동주택들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생수 공급 및 급수차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무동마을 앞 태화강 송수관로 파손 현장도 점검해 복구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최길영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항구적인 복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