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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기업 13곳 현장 방문 소통 강화

사진/사천시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우주항공 관련 주요 기업 13곳을 직접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제홍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산업 현장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방문 대상 기업은 두원중공업,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총 13개 업체로 항공기 부품 제조와 정밀 가공, 조립, 표면 처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천시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기업들이다.

 

김 부시장은 각 기업의 생산 현장과 연구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술력과 투자 계획, 고용 현황 등을 상세히 파악했다.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생산시설 확대, 우수 인력 확보, 산단 내 교통 및 편의시설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김 부시장은 이를 심도 있게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방문이 형식적 일정이 아닌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천시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기반 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기업체 순회 간담회를 단계적으로 늘려가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의 미래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제홍 부시장은 "사천시의 미래는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에 달려 있다"며 "기업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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