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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벤처協, '벤처금융포럼' 통해 125억 자금 연결…마중물 '톡톡'

하반기도 총 네차례 계획…"다각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지난 4월7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린 제14회 포럼에서 투자자 및 전문가 상담회가 진행되고 있다./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한 '벤처금융포럼'을 통해 총 125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결하며 경기 불황속에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기업설명회(IR) 4회(24개사 참여) ▲1대 1 투자자 미팅 53건(38개사) ▲1대 1 전문가 상담 29건(27개사) 등 기업별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모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 단계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스케일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 상반기 지원 기업 대상 조사 결과 5개사가 총 65억7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8개사는 총 59억4000만원의 보증·대출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포럼 출범(2023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실적은 ▲투자유치 1117억7000만원(26개사) ▲보증·대출 연계 99억1000만원(22개사)에 달한다.

 

포럼 이후 투자 유치에 성공한 한 참가기업은 "투자자의 선정으로 IR 발표 기회를 얻어 더 의미가 있었다"며 "투자 상담에서 진행한 구체화된 사업 소개와 생산적 논의가 실제 투자유치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벤처협회는 하반기에도 총 4회의 벤처금융포럼을 열 예정이다. 오는 8월12일 제17회를 시작으로 매월 벤처기업에 유익한 주제 특강과 IR발표, 투자자 및 전문가 미팅이 진행할 계획이다.

 

벤처협회 관계자는 "벤처금융포럼은 벤처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들이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처금융포럼은 재무 담당자 중심의 커뮤니티로 벤처기업의 금융투자 애로 해소와 스케일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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