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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택시 타면 축제도 선물도 따라온다” 여름 한정 이벤트 실시

영주 축제시즌 영주 반띵관광택시 상품권 증정 이벤트(카드뉴스 이미지)

영주시가 여름 대표 행사인 '2025 시원(ONE) 축제'를 맞아 관광택시 이용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관광택시를 예약해 축제장을 찾는 외부 관광객에게는 최대 2만 원 상당의 영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대상은 관외 관광객으로, 관광택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인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12명은 1만 원, 34명은 2만 원이 제공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축제장뿐 아니라 시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영주시 문화관광 누리집을 비롯해 '로이쿠', '코레일톡', '티머니GO' 앱을 통해 관광택시를 예약하고, 여행 당일 택시 기사로부터 받은 교환증을 축제장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관광택시 출시를 기념한 별도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7월 22일부터 티머니GO 앱에서는 선착순 650명에게 관광택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관련 정보는 티머니GO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자가용 없이도 편하게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 가을 축제 기간에도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외지 관광객 대상 맞춤형 여행 상품이다. 기본 요금은 4시간 9만 원, 6시간 12만 원, 7시간 14만 원이며, 이용자는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비수기인 2월과 7~8월, 12월에는 시가 제공하는 지원금이 10%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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