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본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회계 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부패에 취약한 계약과 회계 분야의 공무원 전문성 향상과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받는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교육 강사로는 감사교육원의 박주석 교수와 감사원 설철환 수석감사관, 최성훈 감사관이 나섰다. 강의 내용은 지방회계제도 및 지출 실무, 공공계약법의 이해, 계약 및 지출과정에서의 감사 지적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갑준 구청장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 지도와 자정 능력 강화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