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학생건강 증진센터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AI가 함께하는 바른 건강·성장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자세 이상 및 비만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맞춤 운동 처방과 자세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및 성장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와 AI가 협력하는 블렌디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단계 과정을 거친다. 1차 현장 캠프에서 신체측정·운동 처방을 받은 후, 각 가정에서 온라인 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2차 현장 캠프에서 변화도를 평가받는다.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보호자를 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문가와 AI가 함께하는 바른 건강·성장 캠프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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