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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코웨이, 폭우피해 이재민 돕기 지원 서비스 펼쳐

귀뚜라미, 충남 예산에 '긴급 서비스 캠프' 차려…무상 점검·수리등

 

코웨이, 침수 피해 렌탈 제품 무상 A/S…수리 불가능 제품 무상 교환

 

귀뚜라미보일러는 충남 예산에서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와 코웨이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24일 관련기업들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충남 예산 지역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한다.

 

귀뚜라미는 지난 22일부터 본사와 지역CS센터에서 긴급 복구팀을 구성해 예산지역 수해 현장에 투입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있는 하포 1리 마을회관에 마련한 '귀뚜라미보일러 수해지역 긴급 서비스 캠프'를 중심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보일러 무상 점검과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복구팀은 25일까지 예산군 수해 현장에 상주하며 부품 건조, 교체, 수리 등 서비스 작업을 이어간다.

 

귀뚜라미는 예산군 외에도 수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등 각 지역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잦아짐에 따라 지역 CS센터와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원활한 고객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지역별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수된 가정용보일러를 일반인이 임의 세척해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 수리 기사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코웨이도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를 긴급 지원한다. 제품이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되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한다. 제품 피해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코웨이는 또 이날부터 25일까지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제품 점검 및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웨이 렌탈 제품 피해 접수는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이후 서비스매니저가 방문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각 지역 내 서비스팀 등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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