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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우수한 진료역량 입증

경기의료원 수원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반 병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요양병원은 제외됐다. 총 5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기관별 진료의 질을 수치화했으며, 평가 대상 건수가 10건 이상인 기관만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종합점수는 지표별 점수에 임상적 중요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계산되었다.

 

등급 기준 종합점수는 5개 구간으로 나누어진다. 수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주요 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종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달성해 '1등급'을 받았다.

 

수원병원이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데 대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원장(김덕원)은 "진료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환자 안전과 빠른 치료를 최우선으로 삼은 결과"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질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병원 측은 향후에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진료 질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폐렴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의료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폐렴은 국내 입원환자 가운데 발생 빈도가 높고 치명률도 높은 질환인 만큼, 이번 평가는 병원의 치료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수원병원의 성과는 지역 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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