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4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 하우스 농가들을 위한 긴급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총 132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침수된 고춧대 정리 작업과 배지 정비, 각종 잔해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런 신속한 대응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실질적 도움과 함께 큰 위로가 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피해 복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신속한 대민지원을 해준 5870부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