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시설 직원들이 지난 2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 현장에서 시민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활동인 '2025 청바람(청렴+바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축구 관람객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알리며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개인별 청렴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직접 제작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즐겁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기회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청렴시책발굴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