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교육 전문기관 데일카네기코리아(대표 노운하)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희석)가 지난 23일, 직원 교육과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이 데일 카네기 리더십 커리큘럼을 수강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해 특강, 워크숍,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에도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카네기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 교육기관 간의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성남도시개발공사 이희석 사장은 "데일카네기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리더십 향상은 물론,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카네기코리아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데일 카네기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의 한국 지사로, 전 세계 85개국에서 운영되며 인간관계,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세일즈 등 핵심 비즈니스 기술 개발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은 데일카네기코리아는 '뉴스타트 코리아(New Start Korea)' 슬로건 아래, 실패로부터 재기가 필요한 사람들과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총 8억 원 규모의 재능기부 형식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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