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노사공동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양산시청 공무원 30명과 공단 임직원 15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침수가옥과 농가의 현장정리를 비롯해 가재도구 세척, 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작업을 펼쳤다.
박성관 이사장은 "양산시와 함께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라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매년 폭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복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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