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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학가 오늘] 호서대, 지·산·학 연계 K-Food 공모전 개최 外

호서대학교가 지난 2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25 전국 고교·대학 K-Food 제품개발 공모전 및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2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25 전국 고교·대학 K-Food 제품개발 공모전 및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서대 주최로 열렸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충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 대상주식회사, 풀무원기술원이 후원했다. 전국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본선 진출 25개 팀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다.

 

공모전은 IC-PBL(산학연계 문제기반학습) 기반 실전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돼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도왔다. 특히 지역 고등부와 이주민 자녀가 포함된 참가팀에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 지·산·학 연계 교육의 취지를 실현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게는 정부, 지자체, 기업이 수여하는 다양한 상이 주어졌다.

 

호서대학교총장상(논산여자상업고)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호서대학교) ▲농촌진흥청장상(경희대학교, 주산산업고) ▲충청남도지사상(호서대학교) ▲충청남도의회의장상(호서대학교) ▲충청남도교육감상(논산여자상업고, 아산충무고, 주산산업고) ▲글로벌종가혁신상(호서대학교, 아산충무고) ▲풀무원기술원장상(성신여자대학교, 아산충무고) 등이 수여됐다.

 

호서대학교총장상을 수상한 김사랑 학생은 "못난이 채소와 표고버섯 가루를 활용해 식이 제한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파우더를 개발했다"며, "이번 수상이 매우 기쁘고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자 호서대 식품공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식품산업의 실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어캠프 오리엔테이션 모습/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는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종로구와 함께하는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명대 미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종로구 관내 초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이중언어 교사들의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배움-연습-체화의 3단계로 이뤄진 언어학습 시스템(Interactive Language Learning System)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 26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캠프 오리엔테이션에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 구자용 상명대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이승연 상명대 미래교육원 원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하영 종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홍성태 총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큰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이다"라며 "참가한 학생들이 각자의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언어 능력과 함께 다양한 것들을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덕성여자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2025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만 타이베이에 '타이베이2 세종학당'을 새롭게 설치·운영하게 됐다./덕성여대 제공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한 '2025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대만 타이베이에 '타이베이2 세종학당'을 새롭게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학습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으며, 올해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독일, 이탈리아 등 9개국 11개소가 신규 지정됐다.

 

덕성여대가 맡게 된 '타이베이2 세종학당'은 대만 실천대학교와 협업해 운영된다. 덕성여대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운영을 시작한 '프놈펜 세종학당'과 '신베이 세종학당'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세종학당을 수탁하게 됐으며, 대만 내에서는 '신베이 세종학당', '타이베이 세종학당'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세종학당이다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덕성여대가 한국어 해외 보급 거점 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였으며, 특히 대만 타이베이와 신베이 일대의 한국어 학습 수요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26회 한국테스트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정성빈 전기전자공학부 학생과 행사에 참여한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최근 '제26회 한국테스트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반도체테스트학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37개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테스트 전문 학술대회다. 800명 이상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이영우 부단장을 비롯해 학부생·대학원생 33명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학술대회에서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두드러진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성빈 전기전자공학부 학생(지도교수 이영우)이 삼성전자 후원 최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이다. 최우수논문상은 전체 86편의 발표 논문 중 단 3편에만 수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성빈 학생은 반도체 회로 테스트에 사용되는 서브 테스트 벡터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규칙적인 패턴의 테스트 신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LFSR 회로의 신호를 중첩 활용함으로써 오류탐지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반도체 칩이 스스로 회로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내장형 자가 테스트(LBIST) 구조에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반도체 테스트의 효율성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영우 부단장은 프로그램 공동위원장을 맡아 행사 운영에 적극 기여하고, 인하대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산학 연계 기반 확대와 교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생들의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 한신 인플루언서(HI)' 위촉식 및 워크숍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23일 오전11시 경기캠퍼스 장공관 3층 장공 중회의실에서 '2025 한신 인플루언서(HI: Hanshin Influencer)'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동규 브랜드홍보팀장이 전체 진행을 맡았으며,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격려사 및 위촉장 전달, 신혜인 선생의 콘텐츠 제작 교육 후 김효석 대표(김효석 아카데미, 현)한국프레젠터협회장)가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신 인플루언서'는 학생들의 미디어 융복합 역량 강화를 목표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인플루언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오늘 특강이 인플루언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신 인플루언서'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석 대표는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성장하는 방법'을 주제로 ▲AI & 미디어 인플루언서 전략 ▲인플루언서의 기회와 장점 ▲AI기반 콘텐츠 기획 프로세스 등을 통해 AI시대에 걸맞은 미디어 인플루언서 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타 대학 홍보영상 트렌드 분석과 더불어 ChatGPT, 젠스파크 AI, Capcut 등 다양한 AI콘텐츠 제작 앱을 소개하며, 한신대 맞춤 AI영상 콘텐츠 제작 가이드를 실제 시연해 한신 인플루언서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최준영(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21학번) 학생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AI시대 속에서 광고홍보미디어 전공의 성장 가능성과 트렌드 변화를 읽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 방법을 배우게 됐다. 특히 다양한 AI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해 주어 실질적인 이해와 응용력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한신 인플루언서'는 13개 팀 30명이 선발됐다. 내년 2월까지 한신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학생참여형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23일 서울캠퍼스에서 새안양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디지털대 제공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23일 서울캠퍼스에서 새안양회(회장 박천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상호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윤철 총장과 박천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안양회는 1970년 창립된 안양 지역 기반의 향토·애향 비영리 단체로, 약 1,3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과 회원 간 친목 도모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새안양회 임직원 및 회원은 원광디지털대 입학 시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부동산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술 교류, 공동연구 기획, 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학습 수요를 지닌 지역 단체에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여름방학 특강시리즈/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학과장 신지연 교수)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재학생과 입학 희망자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 특강 시리즈를 연다.

 

특강은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과 B동 802호에서 총 9회차로 진행된다.

 

신지연 학과장은 "재학생과 예비 입학생들이 다양한 실기 과제곡을 예습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개설된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온라인 이론수업과 온·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을 도입해 차별화된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헝가리 리스트 음악원과 연계한 '디스클라비어 클래스'와 스타인웨이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 등 최고 수준의 실습 환경을 갖춘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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