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치>
▲27일 기준으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발효 시한(8월1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는 이번주 막판 협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미국 측 사정으로 연기됐던 한미 재무장관 간 협상도 이번주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만일 미국의 예고대로 25%의 관세를 물게 된다면 우리나라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연소득이 1억원이 넘는 고소득자가 139만3000여명으로 10년 사이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와 이에 따른 역대급 세수결손을 지적해 온 더불어민주당이 재정 확충을 위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등 '부자 증세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업들의 주주 배당을 이끌어내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당 내에서 이견이 표출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과정을 들여다 본 당무감사위원회가 당시 비상대책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권영세·이양수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3년이란 중징계를 청구하면서, 8·22 전당대회 내내 당 내 인적쇄신 범위를 두고 혼란이 거듭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격화하면서 AI 학습권에 대한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
▲오픈AI가 이르면 다음 달 차세대 언어모델 GPT-5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챗봇이 웹사이트 트래픽의 새로운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해외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점포 확대에서 벗어나,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지화, 운영 시스템 고도화, 조직 개편 등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면세업 부진이 또다시 호텔신라 실적을 끌어내렸다. 성수기 효과로 호텔·레저 부문은 호조세를 보였지만,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면세사업 부진이 계속해서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법원의 임시 주총 소집 허가로 격랑 속에 접어들었다. 남매 갈등에서 시작한 이번 사태로 인해 그룹 경영질서와 사업 전략까지 흔들리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지난 22일 미국 법인 '오가노이드 바이 사우스웨스트'를 설립했다
<정책·사회>정책·사회>
▲정부가 에너지 다소비 산업단지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표 모델 구축에 나선다.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 가맹본부가 신메뉴 재료를 가맹점주 동의 없이 일괄 입고시키고, 전국 평균 매출을 예상 매출로 제시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합격생 한 명이 평균 2.4개 대학에 동시합격한 것으로 나타됐다.
<금융·부동산>금융·부동산>
▲ 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에도 이달에는 미국의 금리인하가 어려울 전망이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28~29일(현지시간) 열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의견에 97.4% 동의했다.
▲ 여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은퇴 준비가 중요해졌다. 기대 여명은 늘어난 반면, 가족의 부양에 대한 기대는 후퇴했다. 생활비 부족으로 일터로 내몰리는 노인도 늘고 있다. 은퇴 이전부터 충분한 금융 자산과 연금 소득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부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가상자산)이 강세다.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시장인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를 비롯한 '가상자산 3법'이 통과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이더리움(ETH)·리플(XRP)·바이낸스(BNB) 등 주요 알트코인의 월간 상승률은 최대 56%에 달했다.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글로벌 자본시장에 상장되면서 보험사들도 '코인 투자' 시험대에 올랐다. 해외 감독당국이 가상자산에 최대 100%의 자본 규제를 적용하는 반면 한국 지급여력제도는 아직 별도 위험 계측 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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