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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웅진그룹,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에 문호상 전무 내정

홍보·마케팅 정통…브랜딩 및 경영 전문가

 

웅진그룹이 상조 계열사인 웅진프리드라이프 신임 대표에 문호상 전무(사진)를 내정했다.

 

28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문호상 내정자는 금강기획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거쳐 2015년 웅진프리드라이프에 합류해 영업대표와 장례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문 내정자는 홍보와 마케팅 이론에 정통하고, 재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브랜딩 및 경영 전문가다. 상조업의 핵심인 영업, 마케팅, 의전, 장례식장 개발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문 내정자는 오는 8월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후 사장 승진 및 대표이사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문호상 내정자는 상조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 감각을 갖춘 인물로, 사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만큼 웅진프리드라이프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앞으로 웅진그룹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업계 1위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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