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에 30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에어컨은 마을회관, 대피소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NH농협금융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여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재해발생 시 농업·농촌은 물론 전국 각지의 지역사회에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형태의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에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NH농협금융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금융 지원 뿐만 아니라 물품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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