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6.8조·CSM 7270억 유지…투자손실 80억원
iM라이프는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손실이 80억원으로 적자 전환된 영향이 컸다.
총자산은 6조8144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9.5% 늘었지만 1분기 대비 0.9% 감소했다. 부채는 6조6004억원으로 자산 증가 폭을 대부분 흡수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727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보다 10.3% 감소했다. 자본은 2140억원으로 1년 새 36.8% 줄었다.
전년 대비 손익 측면에선 보험이익이 261억원(-18.2%)을 기록했고 투자이익은 -80억원으로 적자 전환되면서 총영업이익은 896억원(-5.8%)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은 181억 원(-58.8%), 당기순이익은 138억원(-51.4%)으로 크게 줄었다. 2분기 순익만 놓고 보면 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4%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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