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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 빌리지 서비스 실증 MOU 체결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지난 25일 한국신발관에서 주택관리공단 부산1지역단, 인펙비전과 함께 사물 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신발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 사업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객체 인식 시스템 설치·운용 협력을 통해 상호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 스마트 빌리지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 서비스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사상구 모라주공1단지에서 진행된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경증 치매 환자 70여 명이 대상이며 보행 패턴 변화 관리를 통한 건강 이상 모니터링, 배회 감지, 낙상 관리 및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보행 패턴 변화와 낙상 관리 서비스 선정자에게는 IoT 기반 스마트 신발이 제공되고, AI 기반 객체 인식 CCTV를 통한 배회 감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IoT,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스마트 신발을 결합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이상과 배회 감지를 지원하는 실증 프로젝트다.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부산시와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빌리지 도시 조성을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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