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8월 5~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연주회는 5일 낮 12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 6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학생·학부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음악회로 진행된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학생 오케스트라로, 서울 초·중·고생 7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작사한 '거국가'를 비롯해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등 다채로운 곡이 연주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음악으로 나누고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