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받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을 이장과 경로당 등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선제적 현장 대응을 통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날 현장을 찾은 김진열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현장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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