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K-POP 특화 문화 체험 공간 '케이팝스퀘어(K-POP SQUARE) 홍대점'에서 지드래곤(G-DRAGON)의 세계관을 담은 캐릭터 IP 'ZO&FRIENDS(조앤프렌즈)' 첫 번째 팝업 전시를 선보이며, 홍대를 중심으로 K-컬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팝업은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아티스트인 지드래곤의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기획됐으며, 그가 직접 창조한 캐릭터 'ZO&FRIENDS'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캐릭터는 지드래곤의 반려묘를 모티브로 제작돼 높은 싱크로율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공개 직후부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팝업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은 브랜드 필름은 하루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사전 예약은 단 3분 만에 마감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증명했다.
'케이팝스퀘어 홍대점'은 IPX가 K-POP IP 비즈니스를 본격 확장하는 거점으로,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몰입형 공간이다. 이번 전시도 지드래곤 특유의 감성과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홍대를 찾는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IPX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지드래곤 외에도 NCT DREAM, 에이티즈(ATEEZ) 등 인기 K-POP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아티스트 협업 IP뿐만 아니라 IPX 오리지널 캐릭터 IP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전달하며, 케이팝스퀘어를 세계적인 K-POP 명소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IPX 관계자는 "케이팝스퀘어는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아티스트의 예술성과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는 K-POP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ZO&FRIENDS 팝업은 지드래곤의 예술적 정체성을 담은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캐릭터 IP를 통해 K-컬처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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