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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치매 예방 홈스쿨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관리사가 대상자 3~4명과 매칭되어 주 1~2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됐다. / 사진제공 = 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내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인지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치매 예방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6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관리사가 대상자 3~4명과 매칭되어 주 1~2회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의 인지 상태를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지기능을 유지와 향상에 중점을 뒀다.

 

주요 활동은 국어·산수 중심의 인지훈련 워크북 학습을 비롯해 끈 꿰기, 스티커 북, 칠교놀이, 컵 쌓기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치매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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