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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유한양행, 상반기 매출 1조 돌파…렉라자 병용요법이 실적 견인

유한양행 본사 전경. /유한양행.

30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 1조256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8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1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 늘었다.

 

이번 호실적은은 '렉라자' 병용요법의 마일스톤이 견인했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유럽, 영국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일본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5월 일본에서 렉라자 상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유한양행은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1500만달러를 수령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앞서 2018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에 렉라자가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유한양행 측은 "혁신 신약 렉라자가 국내외에서 순조롭게 처방을 확대 중"이라며 "렉라자 병용요법은 화학요법을 사용하지 않는 매우 강력한 1차 치료옵션이므로 빠른시일 내에 비소세포폐암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치료요법이 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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