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매출 74.6조원, 영업이익 4.7조원
메모리 재고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과 대중 제재로 인해 영업이익 감소
DX, 스마트폰 출시 효과 감소와 TV 시장 경쟁 심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의 대규모 적자로 '실적 쇼크'를 기록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확정 매출은 연결 기준 74조56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이 기간 55.23% 줄어든 4조6761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잠정 실적 발표 당시 반도체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인공지능(AI) 칩에 대한 대중(對中) 제재 영향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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