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하드웨에 분야 유망 벤처 대상…29일까지 접수
벤처기업협회가 산하 글로벌 진출 지원 조직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인케)와 공동으로 '2025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에 참여할 IT 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
1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IT 하드웨어 분야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국가별 시장 특성 파악의 어려움과 현지 네트워크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모집 대상은 연 매출 100억원 이상 IT 하드웨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으로, 선정 기업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의 INKE 현지 지부와 연결해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사업은 수출 중개 경험이 풍부한 INKE 회원들을 연계해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밀착형 지원이 특징이다.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 발굴 ▲판로 섭외 ▲수출 주선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주선 및 계약 협상 지원 ▲분쟁 발생 시 중재 지원 ▲정기 활동 리포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태국·인도 지역 INKE 지부를 담당하는 서영두 의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시장 접근성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두 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실효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9일까지 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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